2010 경상북도 우수공예품 호주 전시회 개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11.8~14일까지 호주 브리즈번(Bleeding Heart Gallery)에서 지역 전통공예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천년의 혼” 이라는 주제로 ‘2010 경상북도 우수공예품 호주 전시회’를 개최한다.

11.8(월) 개막식에서는 경상북도 최영조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재철 경북공예조합이사장을 비롯한 지역의 공예작가 10명과 김종원 퀸즈랜드 한인회장, 안종철 퀸즈랜드 한국전 참전비 건립추진회장, John Stafford 퀸즈랜드 예술분과 소장, Steven Neilson 퀸즈랜드 한국입양아협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호주 전시회는 호주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다양한 천연재료와 자연적 기법을 통해 동양적 개성미를 살린 천연염색 감염색, 쪽염색 등으로 만든 모자, 가방, 지갑과, 손바느질로 구성한 커튼, 쿠션과 홍화염색 및 명주 스카프, 조각보 등을 김연호(두연재), 신계남(상정섬유), 신미경(예당손누비), 최옥자(전통천연발효염색연수소장) 등의 작품을 선보일 것이다.

또한, 전통문화의 멋을 고이 간직한 한지공예작품은 변현숙(봄뜰한지공예), 양귀숙(영화한지공예관) 등 작품 출품, 대한민국 장승명인의 김종흥 명인이 장승 포퍼먼스를 연출하며, 유기작품은 김완수(유기공방)가 출품했다.

도자기 작품은 이희복 경북 도자기협회장이 “영원을 향한 생명선”과 김재철 대구경북 공예조합이사장이 “독도 모형을 새긴” 명품을 출품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지난해 미국 워싱턴·LA, 대만에서 해외 전시·판매전을 개최한바 있으며, 금년 10월에 인도네시아 도자기 전시·판매전에 이어 이번에 2번째 해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이와같이 경상북도는 매년 우수공예풒 해외 전시·판매전을 개최 영세한 공예업체가 해외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경북 공예수준을 해외에서 평가해 보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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