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여수세박조직위 등과 함께 오사카 방송기자단 초청 사전답사
전남도 등은 지난 6일까지 3일간 도쿄와 더불어 일본 2대 상업 중심지인 오사카의 방송 기자단들을 대상으로 도내 관광자원을 일본인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여수박람회 현장과 도내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사전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전답사에는 오사카 국제대학 우야마 히로시 교수를 단장으로 오사카 유력 일간지인 오사카일일신문의 후쿠야스 사토시, 마이니치 방송의 나오하라 요시미츠, 아사히 방송의 야자키 히카루 및 TV오사카의 다부치 기쿠코 기자 등이 참가해 여수박람회 건설 현장, 순천만 갈대습지, 영암 왕인박사 유적지 등을 둘러봤다.
짧은 사전답사 기간에도 불구하고 일본 언론인들은 박준영 도지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여수세계박람회 준비상황과 전남도의 우수한 관광자원 등에 대해 특별 취재를 하고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
박기열 전남도 여수박람회지원관은 “상해엑스포가 폐막됨에 따라 모두의 관심이 여수로 쏠리고 있다”며 “이번 언론인 사전답사를 통해 기존 엑스포와 차별화된 여수박람회를 충분히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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