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저소득 어르신 31명에게 무료 개안 수술비 지원

인천--(뉴스와이어)--인천시는 지난 10월 8일 국민기초생활보장대상 및 차상위 노인 143명에게 무료 안 검진을 실시했으며, 이중 수술이 필요한 31명에게 무료 개안 수술비가 지원된다.

이번 검진은 매년 보건복지부에서 실명예방과 일상생활 가능한 시력유지를 위하여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특별시나 광역시는 안과 병원의 접근도가 낮지 않아 그동안 무료 검진에서 제외되어오다 올해 처음으로 무료 검진을 시청 본관 홀에서 실시하였다.

금번 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 회원 의사인 길병원 안과 의사 2명과 한국실명예방재단 무료검진팀에서 나와 정밀 안저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및 조절검사, 각막곡률 검사 등을 실시하였으며, 검진결과 수술 58명, 약물치료 38명, 정기검진 필요 39명 등으로 나타났고, 이중 저소득층으로 백내장 진단을 받고 수술이 필요한 31명에게 수술비를 지원하도록 하였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cheon.go.kr

연락처

인천광역시청 가정복지국
노인정책과 장순희
032-440-2817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