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브랜드위원회 UCC 공모전 시즌4 시상식 개최

서울--(뉴스와이어)--국가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구글코리아·유튜브가 후원하는 UCC 공모전 시즌4 ‘G20 개최를 계기로 바라본 한국사회’의 시상식이 11월 8일(월) 국가브랜드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 정김경숙 구글코리아 마케팅/홍보 총괄 상무, 심오택 국가브랜드위원회 사업지원단장 등 공모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가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는 UCC 공모전은 세계 최대 동영상 포털 유튜브를 통해 한국을 바로 알리기 위해 구글과 함께 2009년 12월부터 시작하였으며 네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G20를 앞두고 G20를 응원하는 ‘Fighting G20! Fighting Korea!’ 와 G20에 바라는 ‘My G20 Agenda’, 두 가지의 주제로 지난 9월 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접수된 총 84작품을 대상으로 10월 25일까지 시청기간을 가진 후 지난 10월 27일 전문심사위원들의 심사를 받았다.

이번 시즌4 심사를 맡은 팬 엔터테인먼트 교양/예능 사업부문 신성준 본부장은 “G20라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주제였지만 중급 UCC그룹 보다는 고급 유저의 도전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모두 수준급의 작품들이었으며 그 우열을 가리는 차이는 때로는 종이 한 장과도 같아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들도 심사하기 매우 까다로웠다.”고 심사평을 했다.

핵심부의 끝도 없는 콤마촬영시퀀스 등 참신하고 재치있는 영상으로 정말 UCC 다운 훌륭한 작품이라는 평을 받은 박상빈 외 2명의 ‘Wishing for the New Miracle of the Han river’이 대상을 수상하였다.

2000년대 이전의 영화학도 필름작품을 연상시키는 오원택 외 4명의 ‘G20, Get Up’은 금상 수상과 더불어 최다조회수상인 (유튜브조회수 59,571회 10월 25일 기준) 특별상까지 2관왕을 차지했다.

은상 수상작 중 하나인 손성환 외 4명의 ‘G20 Beautiful korea ; When light meets light, there is victory!’는 애니메이션 중에서도 고도의 테크닉을 요구하는 샌드애니메이션 장르와 실사를 접합하는 방식으로 심사위원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밖에도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은 10개 작품이 은상, 동상, 장려상 등 일반 수상을 했으며 아쉽게도 이번 시즌에서는 작품상은 선정되지 않았다.

국가브랜드위원회 이배용 위원장은 “유튜브는 하루 20억회 이상의 동영상 시청이 이루어지고 있는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세계인의 열린 광장으로, 높아진 한국의 위상을 알리고 국격을 더욱 높이기 위한 좋은 채널”이라며, “앞으로도 온라인과 SNS를 통하여 한국을 알리는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상작들은 국가브랜드위원회 홈페이지(www.koreabrand.net)과 유튜브 공식채널(www.youtube.com/koreabrand)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국가브랜드위원회에서는 한글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소개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한글의 사례와 한글 활용의 색다른 아이디어에 대한‘세계속의 한글’이라는 주제로 다선번째 UCC 공모전을 11월 15일까지 접수받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연락처

국가브랜드위원회
문화시민국 임재범 전문위원
02-2280-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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