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최대관심은 ‘야구’- 금메달 가능성은 ‘양궁’

서울--(뉴스와이어)--2010 광저우아시안게임의 개막이 이번 주로 다가왔다. 우리나라 대표팀이 매 대회 우수한 성적을 거둬왔던 아시안게임인 만큼 국민들의 관심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가 직장인 616명을 대상으로 이번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에 대한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다소 관심이 있다’(44.2%) ▶‘매우 관심이 있다’(21.3%) 등 아시안게임에 관심이 있다고 밝힌 응답자가 전체의 65.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별로 관심이 없다’(8.9%) ▶‘전혀 관심이 없다’(0.6%) 등은 적었고, 25.0%는 ▶‘보통이다’라고 답했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종목은 무엇일까.(복수응답)

1위는 ▶야구(80.5%)가 차지했다. 지난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예상을 깨고 금메달을 목에 건 데 따른 기대심리와 더불어 최다 관중기록을 갱신하며 성공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한 프로야구의 덕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다음으로는 야구와 함께 역시 주요 구기종목 중 하나인 ▶축구(56.0%)가 인기를 얻었고, ‘마린보이’ 박태환이 포진한 ▶수영(36.9%)도 관심을 모았다. 그 밖에 ▶농구(30.2%) ▶양궁(30.0%) ▶핸드볼(28.1%) ▶태권도(24.4%) ▶배구(22.1%) ▶유도(21.3%) ▶탁구(20.3%) 등이 상위에 올랐다.

또한 직장인들이 반드시 ‘본방사수’, 즉 생방송으로 경기를 시청하겠다고 밝힌 종목 역시 ▶야구(42.9%)로 나타나 야구의 국민적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다음으로는 ▶축구(24.0%) ▶수영(6.5%) ▶농구(5.2%) ▶양궁(3.4%) ▶배구(3.1%) ▶당구(2.9%) ▶유도(1.9%) ▶탁구(1.5%) ▶펜싱(1.5%) ▶배드민턴(1.3%) 순이었다.

실제로 이번 아시안게임을 본방사수 하겠느냔 질문에 ▶‘관심있는 경기는 본방사수 하겠다’(53.2%) ▶‘우리나라가 참가하는 경기는 본방사수 하겠다’(16.1%) ▶‘할 수 있는 한 모든 경기를 본방사수 하겠다’(15.6%) 등의 답변이 이어져 아시안게임에 대한 열기를 짐작케 했다. ▶‘굳이 본방사수 할 계획은 없다’(15.1%)는 상대적으로 적었다.

한편 관심이 가는 종목 외에, 실제로 금메달 획득 가능성이 높은 종목으로는 ▶양궁(28.6%)이 첫 손에 꼽혔다. 탁월한 전력으로 매해 금메달을 쓸어 담는 전통적인 효자종목이란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올림픽 등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한 ▶야구(28.4%)의 금메달 가능성도 밝게 점쳐지고 있었다. 다음으로는 ▶태권도(19.5%) ▶핸드볼(4.5%) ▶수영(3.2%) ▶유도(3.2%) ▶축구(2.6%) ▶역도(2.1%) ▶골프(1.3%) ▶배구(1.3%) ▶체조(1.3%) 등이 순위에 올랐다.

인크루트 개요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 취업인사 전문기업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는 1998년 6월 국내 최초로 인터넷 채용 시스템 (Internet Recruiting System) 을 개설하였다. 지난 2005년 3월 3일 ERP전문회사인 뉴소프트기술과 합병,취업 업체로서는 유일하게 코스닥에 상장됐으며, 국내 환경에 맞는 특화된 인적자원관리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HRM 사업을 강화하여 취업 뿐 아니라 인사 시장까지 포괄하는 명실상부한 취업인사포털로써 입지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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