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2억6215만1천원 지급 확정

울산--(뉴스와이어)--CO2를 줄이는 생활속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가 확정됐다.

울산시는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한(‘09.7.1~’10. 6. 30) 6만2,876세대에 대해 인센티브를 산정한 결과 2억6215만1천원을 지급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혜택세대는 가입세대의 74.4%인 4만6,754세대이며, 참가세대는 ‘07~’08 기준 사용량 대비 3.4%의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앞서 울산시는 인센티브가 객관성이고 정확성 있게 산정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1차적으로 전산 전문가의 검정과 국비 지원부서인 환경부의 검증을 거쳤다.

탄소포인트 가입 세대는 단독주택 1,500, 공동주택 1,715, 상업시설 51, 공공기관 204, 아파트단지 5만9,406세대로써 이 중 인센티브 지급대상 세대수는 단독주택 858, 공동주택 1,041, 상업시설 38, 공공기관 59, 아파트 단지 4만4,758세대 등이다.

이들은 총 3억4403만2,707포인트를 적립했으며, 에너지원별로는 전기 1억6824만1143, 수도 1621만1500, 도시가스 1억5958만64포인트 등이다.

포인트별로 산정한 인센티브 금액은 총 2억6215만1천원으로 단독주택 3002만1천원 공동주택 3527만4천원, 상업시설 473만8천원, 공공기관 963만8천원, 아파트단지 1억8248만원 등이다.

이중 500만원 이상 고액 지급대상 아파트는 청량쌍용하나빌리지(2029만4천원), 병영삼일아파트(1096만7천원), 우정선경1차아파트(1031만9천원), 우정선경2차아파트(959만4천원) 등 총 10개 아파트이다.

울산시는 향후 국비가 지원되면 이르면 11월말 현금, 재래시장 상품권, 종량제봉투 등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 환경정책과
허상용
052-229-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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