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V3 업데이트 신기술 특허 획득

- 최단 시간 내 최소 자원 사용 업데이트, 업데이트 중에도 중단 없이 악성코드 진단/치료

- 국내외 보안 SW 중 가장 안정적인 수시 업데이트 제공

뉴스 제공
안랩 코스닥 053800
2010-11-09 10:11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통합보안 기업인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www.ahnlab.com, 약칭 ‘안랩’)는 9일 V3 제품군의 업데이트 관련 신기술인 ‘악성 코드 진단 및 치료 장치의 업데이트 방법’이 특허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특허 기술은 V3가 새로운 악성코드에 대한 엔진 업데이트를 더욱 신속히 하고, 업데이트에 필요한 컴퓨터 자원을 최소로 사용하게 하는 신기술이다. 또한 중단 없이 악성코드를 진단/치료할 수 있게 하는 해준다.

이는 새로운 악성코드가 발견돼 진단/치료용 파일을 업데이트할 때 변경된 정보만을 판별해 분석, 구성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즉, 악성코드 정보가 들어있는 V3 파일의 일부가 변경되거나 새로운 파일이 추가될 때 전체 데이터 정보를 재구성하지 않고, 변경된 것만 처리하는 것이다.

또한 업데이트 중에는 기존 데이터셋을 이용하고, 업데이트가 완료된 후에는 기존 데이터셋 내의 불필요한 데이터 목록을 삭제한다. 따라서 업데이트 중에도 악성코드를 진단/치료할 수 있다.

한편, 국내외 대다수 보안 소프트웨어가 사용하는 업데이트 방법에는 기존 정보를 해지한 후 재구성하는 방식과, 기존 정보와 새로운 정보를 모두 유지하는 방식이 있다. 전자는 재구성하는 동안 악성코드 대응이 중지되어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후자는 컴퓨터의 자원을 너무 많이 사용하는 단점이 있다.

안철수연구소의 특허 기술은 이런 기존 방식의 한계를 극복한 혁신적 기술이다. V3 제품군은 2009년 상반기부터 이 기술을 적용해 수시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전세계 어떤 보안 소프트웨어보다 안정적인 엔진 업데이트 방식으로 탁월한 보안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V3 제품군은 2003년부터 지속적으로 ‘VB 100% 어워드’를 획득해 세계적 대응력을 공인 받고 있다. 또한 2003년부터 체크마크 인증도 지속적으로 받고 있으며, 2007년에는 세계 백신 업계 최초로 최고 등급인 EAL4(Evaluation Assurance Level 4) 등급으로 국제정보보호평가기준인 CC(Common Criteria)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런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과 성능을 바탕으로 V3는 국내 백신 시장에서 50% 이상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유지하며 일본, 중국은 물론 동남아, 중남미 등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안랩 개요
안랩(www.ahnlab.com)은 1995년 3월 창립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세계적 수준의 보안 기술력과 전문적인 소프트웨어 제품 및 서비스 역량을 갖춘 신뢰도 높은 기업이다.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2012년에 국내 패키지 소프트웨어 업계 최초로 매출 1000억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세계적으로 정보보안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한 1988년부터 쌓은 정보보안 노하우를 기반으로 시장을 개척해왔으며, 국내 보안 업체 중 유일하게 5대 국제 인증을 모두 획득해 글로벌 기업들과 대등한 기술력으로 경쟁하고 있다. 네트워크 및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보안 컨설팅, 보안 관제 등 최신 보안 위협에 다층적인 해법을 제공한다. 지능형 지속 위협(APT)에 대응하는 트러스와처, 디도스 등 네트워크 침입을 탐지/차단하는 트러스가드, 모바일 및 PC용 악성코드를 진단/치료하는 V3가 대표적 제품군이다.

웹사이트: http://www.ahn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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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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