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동 국세청장, 제40차 아시아 국세청장회의(SGATAR) 참석
아시아 국세청장회의(SGATAR : Study Group on Asian Tax Administration and Research)는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 간에 세정에 관한 지식과 경험 등을 상호 교환하고 세정 발전을 기하기 위하여 1970년에 발족되어 매년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현재 16개 회원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SGATAR회의에서는 ①납세자 편의 및 행정효율성 증진을 위한 IT기술 활용, ②불성실납세자에 대한 대처 ③국제조세 회피 방지 등 3개 주제를 중심으로 토론하게 되며, 우리 국세청은 공평과세 구현을 위한 숨은세원 양성화, 납세자 권익보호와 세정지원을 위한 ‘생활공감 세정’, 급변하는 세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세정의 효율성 제고 등 세정 운영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현동 국세청장은 동회의 기간을 활용, 일본, 인도네시아, 호주, 홍콩, 싱가포르 등 주요국 국세청장과 양자협의를 갖고 정보교환, 상호합의 활성화, 해외 진출기업 세정지원 등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한다.
국세청 개요
내국세를 부과 징수하는 정부기관이다. 본부는 서울 종로구에 있고, 전국적으로 국세청장 소속하에 서울 중부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6개 지방국세청이 있고, 지방국세청장 소속 하에 109개 세무서가 있다. 관세를 제외한 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특별소비세, 상속세, 증여세 등을 징수하는데, 이는 국가재정을 충당하는 가장 근원적인 재원이 된다. 산하기관으로 국세종합상담센터, 국세공무원교육원, 국세청기술연구소가 있다. 중부지방국세청장을 역임한 김덕중 청장이 국세청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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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24일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