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2010년도 도로 제설 작업 시행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시장 송하진)는 2010. 12. 1 ~ 2011. 3. 15 겨울철 강설에 대비하여 철저한 사전준비 및 비상 긴급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주요 도로 제설 관리 대상은 총292개 노선으로 교통 불편 예상지구인 시가지 주요 간선도로 90개 노선과 주택가 이면도로 201노선, 교통두절 예상지구인 지방도 712호(독배마을~금산사선) 1개 노선이다.

전주시에 따르면 도로안전과장이 총괄하는 제설대책 상황실 운영으로 강설확률 10%이상시 24시간 근무조를 편성하여 기상 상황 예측 및 도로 강설 현황파악 후 제설요원 240명, 제설장비 31대를 동원하여 제설작업 시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출근시간 및 버스운행 전 작업 시행으로 오전 6시 이전 제설작업 완료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며, 제설 작업 우선순위 선정으로 주요 간선도로 우선 제설 후 이면도로로 확대하고, 적설량에 따른 단계별 제설작업을 마련하는 등 효율적인 제설 대책으로 원활한 교통소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한다.

특히 적설량 5cm이상 시에는 전직원 비상발령으로 시 산하 전직원이 동원되어 이면도로 지정장소에서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등 강설로 인하여 차량 통행뿐만 아니라 보행에도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강력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본격적인 제설작업 시행 전인 10월중 제설장비 사전점검, 제설자재 확보, 시 외곽도로 모래주머니는 배치 완료하였으며, 시내 주요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에 대하여도 11월 15일까지 적사함 및 모래주머니를 배치 완료할 계획이며, 또한 전주시 건축물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 책임에 관한 조례시행(2007.1.5)에 따른 내 집 앞 눈치우기에 대하여 통장회의 등을 통한 지속적 홍보를 실시하여 성숙된 시민의식 제고 및 주민의 자발적인 제설작업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김천환 건설교통국장은 “빈틈없는 제설대책반 가동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 교통 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도로제설대책 추진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좀더 나아진 제설작업 효과가 기대된다.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연락처

전주시청 도로안전과
도로정비담당
063-281-2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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