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승용차 없는 날’ 다채로운 행사 개최
11월 12일에 개최되는 승용차 없는 날의 주요행사는 기념식 개최, 차 없는 거리 운영, 녹색생활 캠페인, 자전거타기 행사 등이 6개 市지역별로 개최되고, 대중교통 이용하기 실천 서명 운동도 추진된다.
먼저, 차 없는 거리는 6개市에서 총 2.4km의 구간을 지정하여 당일은 차량통행을 제한하고, 차 없는 거리에서는 기념식을 비롯 기후변화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캠페인, 환경관련 사진전시회, 문화·예술 공연 등 부대행사가 이어진다.
전북도에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중교통 이용 문화를 확산하여 대기질 개선과 에너지절약 효과를 기대함과 동시에 기후변화에 따른 온실가스 줄이기를 위한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전북도에서는 행사 당일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선진 시민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도민 모두가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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