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더 큰 대구 만들기’ 제 3회 확대간부회의 개최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금일 08:30부터 1시간 30분간 10층 대회의실에서 4급이상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범일 시장 주재하에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상황을 발표하고, 대경연대구경북연구원(오동욱 연구원)의 아이디어를 발표한 후 난상토론 거친 결과를 시정에 반영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김범일 시장은 미국의 방송퀴즈 프로그램에서 “부산과 대구가 있는 나라는 어느 국가인가”라는 질문을 보았는데 출연자 전원이 한국이란 정답을 맞추지 못하는 것을 보고 충격 받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유치한 각종 국제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큰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대구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시민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전 공무원이 발로 뛰는 현장행정에 전력투구하여 반드시 역대 어느 대회보다 성공적인 대회를 치루어 국제적인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세계 속에 대구를 각인시키는 절호의 기회로 삼자고 강조하였다.

김시장은 최우선적으로 마라톤코스 주변인 가로변에 위치한 중구·동구·수성구청은 도시디자인총괄본부와 긴밀히 협의한 후 건물옥상의 보기 싫은 부분은 말끔히 정비하고, 조경식수, 화분 내놓기, 푸른 색상으로 도색 등의 방법을 문화시민운동협의회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주요 가로변 광고물정비에 박차를 가해 깨끗하고 푸른 대구가 세계 속에 잘 조명될 수 있도록 헬기를 타고 마라톤코스를 직접 확인하고 미진한 부분은 최선을 다해 조치하기로 하였다.

특히 대회기간 중 213개 회원국 임원진에게 갤럭시 S를 지급하여 대구스타디움 전광판 3개소에서 방영되는 모든 경기진행 상황과 IT를 접목한 생생한 정보를 볼 수 있도록 조치함으로써 각국에 대구와 대한민국이 IT강국임을 알리고 대구대회가 역사에 길이 남을 수 있는 첨단도시 임을 알리는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라고 하였다.

세계적인 경제인(워런버핏 등)을 비롯한 9개의 외국 자매도시 관계자, 평소 대구사랑에 남다른 인사를 VIP로 초청 경기관람과 지역 방문시 간단한 파티를 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 대구를 알릴수 있는 음식, 도시환경 등을 알려 대구를 세계 속에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용함은 물론 대구경제발전에 촉매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특별관리 하라고 하였다.

회의주제 외에도 건국 이래 최대행사인 주요 20개국(G20) 재무차관들이 8일부터 나흘 일정으로 서울정상회의 정상의제를 조율하기 위한 실무회의에 돌입하여 세계 경제질서를 바꿀 서울정상회의에 세계의 이목이 우리나라에 쏠리고 있는 만큼 대구에서도 대회기간 중 안전사고, 각종 집회, 산불, 지하철 사고 등에 대해 최종 점검하여 조용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맡은바 임무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아울러, 최근 기후변화가 심하고 특히 대구지역은 많이 건조하기에 동절기를 앞두고 산불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첫 눈 내릴 것에 대비하여 염화칼슘과 모래를 사전에 준비하여 시민과 차량통행에 한 치도 불편함이 없도록 하라고 주문하였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공보관실
보도기획담당 진광식
053-803-2210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