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대구상공회의소, 2010 대구 3030기업 선정
‘대구 3030기업’선정사업은 일찍이 대구에서 뿌리 내리고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향토기업을 발굴·예우하기 위한 시책으로써 기업인에게는 자긍심을 부여하고 시민들에게는 향토기업을 아끼고 기업인을 존중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구 3030기업’으로 지정되면 대구광역시장, 대구상공회의소회장 공동명의의 지정패가 수여되고, 지방세법에 의한 세무공무원 질문·검사권 유예, 시에서 운용하는 경영안점자금 대출 우대, 시 주관 및 지원 공모사업 평가가점 부여 등의 혜택과 함께 기업주에게는 시에서 개최되는 각종 문화예술행사 등에서 우수기업인의 예우를 받게 된다.
금년에는 11월 18일까지 대구시와 상공회의소에서 신청서를 접수하며, 11월중에 서류심사와 적격여부 조회, 시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중에 지정서를 수여할 계획이다.
‘대구 3030기업’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본사가 대구에 소재하며, 공고일 현재 지역내에서 사업한 기간이 30년이상 경과하고, 근로인원이 30인 이상인 기업중에서 한국표준산업분류상 제조업에 속한 기업이어야 한다. 30년 이상 경과하였더라도 기업명 및 기업주가 모두 변경된 기업이나, 스타기업 또는 3030기업 등으로 이미 선정된 기업, 산업재해·공정거래 위반·체납 등의 사회적 지탄의 대상이 되는 기업은 제외된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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