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성공회대와 다문화가족 아동 지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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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0 08:50
서울--(뉴스와이어)--대한통운(대표 이원태)은 성공회대학교와 다문화가족 아동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9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 항동 성공회대학교 승연관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 행사에서 이원태 대한통운 사장과 양권석 성공회대학교 총장은 다문화가족 아동 지원을 위한 “레인보우 스쿨” 프로그램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대한통운은 성공회대의 구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모국어 언어교실, 부모나라 문화체험 등 다문화가족 아동들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 임직원들이 교육 진행이나 학습에 직접 참여하고, 필요한 도서류도 지원하기로 했다.

성공회대가 운영하고 있는 구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국제결혼 가정, 이주민 가정 등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있는 가정의 아동들에게 아버지나 어머니 나라의 언어, 문자,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부모에게는 한국어, 한국문화와 역사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원태 사장은 “중국, 베트남 등 해외에서 물류사업을 많이 하고 있어 다문화가족 아동지원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계기를 밝히고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소통의 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J대한통운 개요
CJ대한통운은 대한민국의 물류 운송기업이다. 일제강점기때 설립된 몇 안되는 한국 기업이며, 한국 최초의 운송업체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내 택배 업계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점하고 있다. 연 매출은 2011~2012년에는 2조 5천억 남짓이었으나 2013년에는 3조원대로 증가했으며, 2014년 예상매출은 4조 5천억원에 이른다. 2013년에 일시적으로 순이익이 적자가 되었으나 2014년에는 다시 흑자로 돌아섰다. 2014년 현재 시가총액은 4조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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