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 주부가 선택한 온라인 게임 ‘yo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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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코스피 032640
2010-11-10 08:54
서울--(뉴스와이어)--게임과 친하지 않았던 대한민국 주부들에게 온라인 게임 열풍이 불고 있어 화제다. 그 동안 ‘자녀 학업방해’, ‘게임중독’ 등을 이유로 게임을 눈엣가시로 여겨 오던 주부들이기에 이러한 행보가 더욱 눈길을 끈다. 소위 ‘게임의 적’이라 불렸던 주부들이 오히려 온라인 게임에 적극 참여하게 된 이유를 알아보자.

주부들의 지지와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온라인 게임은 바로 LG U+(부회장 이상철, www.lguplus.com)가 선보인 ‘yo 수다’ 게임. 이 게임은 가족요금제 ‘온국민은 yo’의 핵심 고객층인 주부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독특한 컨텐츠로써 10월 13일 개시 이후 일주일 만에 12만 명이 참여했으며,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20만 명을 돌파했다.

‘yo 수다’는 온라인(http://yo.uplus.co.kr/yosuda)에서 사용자가 직접 주인공이 되어 참여하는 세계 최초 1인칭 인터렉티브 수다게임으로, 사용자가 입력하는 말과 반응에 따라 바뀌는 상황과 스토리 속에서 가상공간의 인물들과 수다를 즐기며, 가상 주부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게임이다.

게임을 진행 하면서 게임 곳곳에 숨겨져 있는 만원을 찾아내면 가장 많이 찾아낸 유저 5명에게 찾아낸 금액만큼 실제로 지급하기도 하며, 게임 속 가상공간의 인물들과 나누는 수다 속에 숨겨져 있는 만원을 찾는 게임요소로 오락성을 더했다는 평이다.

대한민국 주부들이 인터넷으로 보내는 시간의 대부분이 건강, 자녀양육, 재테크 등 가족과 관련된 정보 검색이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수다라는 점에 착안한 ‘yo수다’는 쉬운 접근성과 흥미로운 소재, 주부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상황이 게임 속에 어우러져 친근함을 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부가 가족에게 쏟는 시간만큼 칭찬과 존중을 받아야만 한다는 점을 게임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인지하도록 유도하여 주부뿐만 아니라 온 가족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yo 수다’ 게임의 진행결과에 따라 경품까지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어렵고 복잡한 게임에 익숙하지 못한 30-40대 주부층 사이에서 좋은 반향을 일으키게 한 요인으로 보인다.

실제 게임에 참여한 네티즌들의 평가 또한 우호적이다. 네티즌 장모씨는 ”가족간의 정도 느껴지고 아줌마들과 수다도 떨며 통신비를 반으로 절감하는 걸 알 수 있었다”라는 반응을 보였고, 이 밖에 “생활상이 한국에 살고 있는 전형적인 우리네 이야기라 공감이 가요”, “진짜로 수다 떠는 기분…”, “우리 식구의 있는 일상 그대로를 잘 표현한 느낌이네요, 사실적이었어요”, “요즘 세태를 정확히 꼬집어서 말하고 있네요. 저도 얘를 낳아서 우리 신랑이 저러고 있죠”라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처럼 LG U+의 ‘yo수다’게임은 게임과 게임의 적이었던 주부간의 새로운 관계를 열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프로모션이라고 할 수 있다.

LG U+의 ‘온국민은 yo’요금제는 이동전화와 초고속인터넷, 인터넷전화, IPTV 등 온 가족의 통신요금을 9만원, 12만원, 15만원으로 상한금액을 지정하고 16만원·24만원·30만원까지 최대 2배에 달하는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LG유플러스 개요
LG유플러스(LG U+; 한국: 032640)는 대한민국의 통신회사로 LG그룹의 계열사이다. 2010년 1월 1일에 기존의 LG텔레콤이 LG데이콤과 그 자회사인 LG파워콤을 흡수합병하는 형태로 출범하였으며, 그 해 6월 30일까지는 대외적으로 통합LG텔레콤이란 임시명칭을 사용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lgu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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