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ID 항공수입화물 자동화
항공수입화물에 RFID태그를 부착하고 리더기를 통해 화물정보를 무선으로 인식함으로써 화물 인수도 및 반출입 관리절차와 세관신고업무를 자동으로 처리
※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 무선 주파수 인식을 통한 비접촉식 자동인식기술
‘08년 RFID 전자태그를 부착하는 항공 수입화물 자동화 사업을 추진하여, ‘09년 아시아나항공을 시작으로 대한항공 등 11개 공항 터미널에 확대구축 하여 인천공항 수입화물의 92%이상을 RFID로 자동화 하였다.
그러나 내륙지 보세창고는 터미널에서 부착한 RFID를 활용하지 못하고 반출입 등의 업무를 종전과 같이 현장에서 화물 반출입승인 후 사무실에서 다시 전산시스템에 입력하는 방식으로 수작업 처리로 인해 효과가 반감 되었다.
RFID를 내륙지 보세창고로 확대하면서 공항터미널에서 부착한 RFID태그를 내륙지 보세창고에서 활용함으로써 화물관리절차가 정확하면서도 획기적으로 간소화 되었다.
세관에서는 실시간 물류정보 활용을 통해 선반입, 신고지연 등 비정상적인 반출입 보세화물 관리기능이 강화되고, 창고업자는 화물관리 개선으로 화물반출입 신고시간이 단축
앞으로 관세청은 해상 수입화물에 대해서는 컨테이너의 위치와 개폐 여부의 실시간 추적이 가능한 전자봉인(e-Seal)을 도입하는 등 세계 최첨단 유비쿼터스 물류기술을 도입에 앞장설 예정이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웹사이트: http://www.custom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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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정보기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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