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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7 10:54
서울--(뉴스와이어)--찰스 황태자, 토니 블래어 총리 등 영국 왕실과 수상 등을 배출해 600년 전통의 영국 고의 명문 사립학교인 이튼스쿨이 처음으로 한국 학생을 위한 공식적인 문을 열었다.

이튼스쿨은 오는 7월 10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있을 <이튼스쿨 여름 학교>에 참가할 한국학생을 모집한다. 참가자는 세계 각국의 상류층 자녀들과 정통 영어 연수는 물론 귀족 생활 체험, 영국 문화 탐방 등 영국 최고의 엘리트 교육을 받는다. 참가자는 10명 한정, 13-15세의 남자만 대상이며, 참가비는 1,650만원이다.

이튼스쿨은 600 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의 정통 명문 사립학교로 찰스 황태자를 비롯해 그의 아들인 윌리엄 왕자, 해리 왕자 등 영국 왕족들과 토니 블래어 총리 등 역대 영국 수상 20 여명을 배출한 영국의 대표 사립 학교다. 이튼스쿨 여름학교는 세계 각국의 지도자를 양성한다는 취지 아래 아시아 대표 4개국(일본, 홍콩, 대만, 한국)의 상류층 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3주간만의 짧은 교육 코스지만 이튼스쿨의 명성을 높일 수 있는 “미래의 지도자감” 청소년만을 받으며, .수업 시간 외에 전 일정동안 이튼칼리지의 교수진이 동행에 학생 생활을 관리할 정도로 엄격하게 교육한다. 한국에서는 내한한 이튼스쿨 관계자의 영어 테스트를 통과한 단 10명만이 입학할 수 있다. 이들은 정통 영국 영어를 배우는 것은 물론, 폴로, 크리켓 등 귀족 스포츠, 영국의 귀족의 매너 그리고 섹스피어 생가 방문, 윈저성 탐방, 영국 오페라 관람 등 영국 문화도 습득한다.

이튼스쿨 측은 한국학생 모집을 기념해, 상류층 자제 외에 1명의 영재 학생을 특별 선발해 학기 기간 동안의 교육비, 항공료 등을 무상으로 지원해줄 예정이다.

이튼스쿨의 여름학교를 우수하게 이수한 학생에게는 이튼스쿨 입학생 선발 시에 특전을 제공해, 해외에서는 여름학교의 경쟁률도 매우 높다고 한다. 현재 이튼스쿨을 다니는 한국 학생은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의 아들 준선을 비롯 단 2명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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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진 02-723-3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