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 알마티 주지사, 공연단 이끌고 경기도 방문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는 도와 우호교류 관계인 카자흐스탄 알마티주의 움베토프 세릭(Umbetov Serik) 주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전통공연단과 함께 경기도를 방문한다고 10일 밝혔다.

움베토프 세릭 주지사 등 23명의 정부 대표단은 11일 경기도청을 방문,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공식회담을 갖고 경기도와 알마티주간 현안 및 교류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이어 전통무용단, 합창단, 오케스트라 100여명으로 구성된 카자흐스탄 알마티주 전통공연단은 이날 오후 7시 30분에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경기도는 지난 2008년 김 지사의 카자흐스탄 방문시 경기도립예술단이 동행하여 전통공연을 펼친바 있으며 이번 공연은 그 답방 및 ‘카자흐스탄의 해’ 기념 행사로 기획됐다.

‘2010 카자흐스탄의 해’는 양국 정상의 상호방문을 통해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승격시키면서 추진된 사업의 일환으로, 카자흐스탄에서는 내년인 2011년을 ‘한국의 해’로 지정했다.

경기도와 알마티주는 지난 2008년 3월 김 지사의 알마티 방문을 계기로 우호관계를 체결한 이래 문화예술 교류, 보건의료 협력, 고려인지원 등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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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교류통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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