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전국 최초로 종교계와 사회적기업 창업·협력 MOU 체결

인천--(뉴스와이어)--인천광역시는 11월 10일 시장실에서 전국 최초로 인천광역시(시장:송영길)와 3개 종교단체 (인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최광영, 인천불교총연합회:회장 김석남 선일스님, 천주교인천교구: 최기산 주교)와의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육성·지원에 대한 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MOU 체결은 근래에 산업구조 변화 등에 따른 취약계층에 대한 안정적 일자리 마련과 사회서비스 제공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2011년부터 사회적기업 육성·지원이 지역주도 지역친화적 자립형 사회적기업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사회적기업 육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꾀하고 있는 시기에 사회적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고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주요 종교단체와 MOU를 체결함으로써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육성의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장기적으로는 사회적기업을 바탕으로 사회서비스 융복합화를 통한 서비스산업의 글로벌화, 수출화전략 등을 통해 새로운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꿔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각 종교단체별 자회사형 사회적기업을 창업·지원하며 각 종교단체 산하 참여기관별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과 자매결연(협력)하여 육성, 지원하는 것이다.

주요 육성·지원방법으로는 생산품 우선 구매 및 판로지원, 재정지원, 프로보노, 기타 지원 등으로 궁극적으로 지역친화적 인천형 사회적기업으로 자립토록 하는 것이다.

MOU 체결에 따라 앞으로 단기적으로는 약 100여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신규로 창업되어 약 2,000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되며 향후, 사회적기업이 자립을 통하여 지속적 성장을 하면 그 창출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또한 금년내에 ‘1사 1사회적기업 협력(자매결연) MOU 체결’ 추진을 하여 인천광역시가 명실 공히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cheon.go.kr

연락처

인천광역시청
일자리창출과
032-440-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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