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인천국제자동차부품전시회 개최

인천--(뉴스와이어)--자동차부품 메카도시 인천에서 오는 11월10~12일까지 3일간 ICAA Show 2010 인천국제자동차부품 전시회(이하 ICAA Show 2010)가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ICAA Show 2010은 지난해 이어 친환경이 주된 콘셉트로 설정되었다. 따라서 최근 친환경자동차의 대명사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전기자동차 관련 부품 및 완성차 등이 소개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2010 추계학술대회를 비롯해 한국분말야금학회 2010 추계학술대회 등이 함께 열려 자동차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얻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인천국제자동차부품전시회(Incheon International Autoparts & Accessories Show 2010)는 국내 최고의 자동차부품 전시회로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재)송도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여 11월10~12일까지 송도켄벤시아에서 개최된다.

기술부품전시와 학술발표, 비즈니스상담, 부대행사 등 4개 부분으로 나눠 진행될 이번 전시회에는 200여개 업체가 340여 부스를 설치하여 자동차관련 첨단 부품을 전시, 소개할 예정이다.

국내외 신기술부품전시관과 완성차전시관, 그린카 핵심부품전시관, 부품개발 툴 용품전시관 등에는 자동차의 핵심 부품을 비롯해 액세서리 등 자동차와 관련된 모든 부품 및 제품이 선보인다.

학술대회로는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2010 추계학술대회’와 ‘한국분말야금학회 2010 추계학술대회’ 등 국내외 권위있는 자동차관련 학술대회가 함께 개최된다.

학술대회에서는 신기술 소개는 물론 첨단기술동향을 논문으로 발표하여 미래 자동차부품산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예측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전망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출 및 내수 확대 기회의 장이 마련된다. 각 부스마다 설치된 업체의 개별 상담공간이외에 비즈니스 상담을 위한 전용공간이 설치되어 해외바이어 200여명, 국내 완성차 기업 및 대형 부품기업의 구매 담당자 300명 등 유효 바이어 5,000여명이 참가하여 Biz Matchmaking상담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해외유력 바이어와의 상담을 위해서 통역지원과 바이어 생산 공장 방문 등을 알선한다.

부대행사로는 자동차 레이싱 게임장, 쌍용자동차 ‘2020 코란도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전시, 국제카오디오 경연대회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풍성하다.

이처럼 ICAA Show 2010에는 자동차부품 및 완성차 기업, 연구기관, 지원기관 등이 모두 참여하는 산·학·연·관의 합동전시회로 새로운 지식, 첨단기술,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 자동차 기술이 소개된다.

이번 전시회에도 관련 업계의 관심이 높아 대한민국 경제수도를 지향하는 인천, 기술혁신 및 국제비즈니스 중심인 인천의 핵심전시회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송도테크노파크 관계자는 “ICAA Show 2010은 국내 최고의 자동차부품·용품·기술전시회로 기업의 신기술은 물론 산학연 공동연구 성과 및 엔지니어링 융합기술 등이 공개된다”며 “자동차관련 첨단기술 교류의 장과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의 판로확대의 장은 물론 인천광역시의 핵심전략산업인 자동차부품산업의 미래비전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CAA Show 2009에서는 국내외 3,00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하여 3,233만3,000달러의 수출상담실적을 거뒀다. 또 1만 3,000여명의 관람객이 참관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컸었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cheon.go.kr

연락처

인천국제자동차부품전시회 사무국
담당자 박진선
032-260-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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