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성희롱 방지 특별공연 ‘희롱헤롱’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시장 송하진)에서는 11월 10일 오후 2시에 강당에서 직원 및 시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을 배려하는 성의식 함양을 위한 성희롱방지 연극공연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일상적인 강의 교육을 탈피하여 중앙무대에서 활동하는 공연팀을 특별 초청하여 연극을 통한 살아있는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들었다.

“희롱헤롱”이라는 제목으로 시작된 공연은 참여와 토론식의 열린 강의와 성희롱의 개념과 예방책을 한번에 보여주는 탄탄한 구성으로 직원들에게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배우는 효과를 보여줬다는 평가이다.

또한 성매매 예방 및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교육을 종합적으로 실시함으로써 남·여의 차이 이해를 통한 상호 간의 배려기술 함양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느끼게 해주었다.

성희롱 방지 및 성매매 예방 교육은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여성발전기본법 등에 규정되어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방적인 의사 전달방식의 교육보다는 직원들과 같이 호흡하고 공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교육 분야와 대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연락처

전주시청 여성가족과
여성가족팀 김재웅
063-281-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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