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 의식교육, 여성농민의 성(性) 인지력 높인 것으로 조사
-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여성농민 대상 성 인지력에 대한 사전사후 척도조사 실시
- 5점 척도에 3.7에서 4.13으로 큰 폭 상승
양성평등교육의 효과성을 측정하고자 진흥원에서는 생애주기별 교육중 여성농민 100명 대상으로 성인지교육 실시 전 조사와 사후 조사를 통해 성인지력 향상 정도를 알아보는 척도 조사결과, 교육 전 평균 3.7점(5점 만점)에서 4.13점으로 큰 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실행의지 측면의 조사 항목 중 ‘딸에게 과학자나 기술자보다 교사와 같은 직업을 권하겠냐’는 질문에 반드시 그렇게 하겠다는 17%에서 8%로 줄어들었고, 전혀 그렇게 하지 않겠다는 29%에서 41%로 증가했다. 이를 통해 생애주기 양성평등의식교육 사업을 통해 교육 수혜자들의 실행의지 척도가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지난 11월 9일 종료된 성인기 교육은 생애주기별 양성평등의식교육 수행단체인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이 교육을 주관하였다.
추가 문의:성평등사업부 송영미 선임(02-3156-6131)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개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양성평등기본법 제46조에 설립 근거를 두고 있으며, 양성평등 교육과 진흥의 국가적 책무를 수행하기 위해 2003년 설립된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일상 속 성평등'을 위한 공무원 교육 및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강사 양성, 그리고 대국민 의식 문화 확산 사업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이고 다양한 교류를 통해 양성평등 교육의 허브 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gepe.or.kr
연락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성평등사업부
위정수
02-3156-6134
이메일 보내기
이 보도자료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