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11일(목) 출산 장려의 날 기념행사 개최
매년 11월 11일은 출산과 가족의 사회적 중요성을 고취하고 출산 장려를 위한 시민의 적극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대구광역시 출산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로 정한 날이다. ‘출산 장려의 날’은 2008년 12월 30일 조례 제4004호로 제정된 후 시행 첫 해인 2009년 11월 11일은 신종플루 확산으로 행사를 갖지 못했다.
사실상 이번 행사가 대구광역시 출산 장려의 날 첫 기념행사인 만큼 출산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뜨겁다. 참가자로는 교육계, 시민 사회단체, 경제계, 종교계, 여성계 등 사회 각계각층의 참여 단체로 구성된 아이낳기 좋은세상 대구운동본부 및 구군 운동본부와 시민 등 6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로 구성된 ‘아이스타 율동시범단’의 축하 댄스 공연에 이어 각자 맡은 분야에서 저출산 문제의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온 출산 친화 기업 등 유공자 17명에 대한 표창 후 시장님의 인사말씀, 시의회 의장님의 축사, 출산 장려의 날 선포, 황수관 박사님의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11월 11일의 의미에 대해 둘이 만나 결혼하여 두 명 이상의 자녀를 낳아 우리 지역 출산율을 높이자는 뜻을 갖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출산의 바람이 더욱 확산되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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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저출산고령사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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