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12일(금) ‘승용차 없는 날’ 다채로운 행사 개최
“세계 차 없는 날”은 매년 9월 22일에 행사를 개최해 왔는데, 올해는 추석연휴 관계로 G20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각국 정상과 세계 언론에 우리의 선진시민의 모습과 녹색생활 실천 의지를 홍보하기 위하여 11월 12일(금)로 변경한 것이다.
대구지역에서도 승용차 없는 날(Car-Free Day)을 맞아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 등 8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2010대구 승용차 없는 날 대구위원회에서 ‘현명한 이동, 더 좋은 삶(Travel Smarter, Live Better)!’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대구시와 “2010대구 승용차 없는 날 대구위원회”에서는 행사당일인 11월 12일 장애인 차량, 긴급차량, 행정차량, 생계형 차량 등을 제외한 일반 승용차의 시, 구·군청 부설주차장을 이용을 제한함에 따라 가급적 행사 당일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시내버스, 지하철, 자전거를 이용하여 출·퇴근할 것을 적극 권장하면서,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선진 시민의 모습을 통해 저탄소 녹색사회 실천의지를 각국 정상과 세계 언론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번 2010 대구 승용차 없는 날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정현수 사무처장, 010-6591-7706)로 문의하면 된다.
※ 주요행사 내용
▲거리 캠페인 자율 홍보단 운영(100명) : ’10. 11. 9(화)∼12(금)
▲주요 공공기관 주차장 사용 제한 : ’10. 11. 12(금) 09:00∼18:00 (장애인, 유아동승, 긴급, 관용, 4인이상 카풀, 보도, 생계형 차량 등 제외)
▲도심 걷기 홍보 캠페인(300명) : ’10. 11. 12(금) 14:00∼17:00, 대구읍성길
▲녹색생활 실천 온라인(www.dgcarfreeday.org)서명 운동 : ’10. 11. 9(화)∼12(금)
▲“2010대구 승용차 없는 날” 기념 정책토론회 : ’10. 11. 11일(목) 15:00, 흥사단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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