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와이어)--전북도는 정보통신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시각, 지체⋅뇌병변, 청각⋅언어 장애인을 대상으로 컴퓨터 사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는 2010년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장애인복지법”에 의해 등록된 장애인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자를 대상으로 290명의 신청을 받아 서류평가, 심층상담,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보급대상자를 선정하고 본인부담금 입금확인 절차를 거쳐 233명에게 특수 제작된 독서확대기, 터치모니터, 영상전화기 등의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보급했다.

보급장비 및 인원을 보면 “시각장애유형”의 화면낭독 S/W, 독서확대기, 화면확대 S/W 등 16종 96명, “지체·뇌병변장애유형”의 특수 키보드, 특수 마우스, 터치모니터 등 14종 85명, “청각·언어장애유형”의 영상전화기, 언어훈련 S/W 8종 52명 등 총 38종의 제품을 233명에게 보급했다.

보조기기는 제품 가격의 80%를 도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20%는 본인이 부담하는 방식이며, 기초생활 수급대상자 및 차상위 계층의 장애인에게는 기기가격의 90%를 지원했다.

한편 전북도는 2009년에도 이 사업을 통해 202명의 장애인에게 정보통신보조기기를 보급, 보조기기를 활용한 정보 접근 및 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이에 양심묵 도 행정지원관은 “앞으로도 전라북도에서는 장애인이 정보통신기기를 통해 정보화서비스를 맘껏 이용하는 따뜻한 디지털 세상에서 살아나갈 수 있도록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뿐만 아니라 소외계층별 정보화교육, 중고PC 보급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한 장애인들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증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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