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11년도 조사료 생산 이용 활성화사업’ 적극 추진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녹색성장과 옥수수 등을 활용한 바이오에탄올 등이 대체 에너지로 부각되면서 가축사료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곡물이 국제가격의 지속적인 상승과 기상이변 등 대외적인 여건변화로 사료용 곡물의 안정적인 확보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미, 한·EU FTA 등 축산분야 개방이 확대됨에 따라 국내 축산물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조사료를 대대적으로 확대 생산하여 생산비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는 사료비를 대폭 절감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13,200ha의 조사료 재배면적을 2011년 16,400ha, 나아가 2015년까지 총 35,000ha로 확대하여 자급률 82%를 95%로 대폭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도 관계자는 2011년도 조사료 생산 이용 확대를 위해 국비 121억원 포함 총 324억원을 확보하였다면서, 구체적인 사업내용은 ▲경영체 및 축산농가 기계장비 지원 : 197개소 137억원 ▲사일리지 제조 : 260천톤 130억원 ▲사료작물 종자대 지원 : 16,400ha 38억원 ▲해외 조사료 개발 지원 : 1개소 3억원 ▲친환경조사료생산단지조성 : 100ha 3억원 ▲초지조성, 볏짚처리 등 기타 : 13억원 등 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에서는 2011년도에 100ha정도의 친환경 조사료 재배단지를 시범적으로 조성하여 가축분뇨를 이용한 친환경적인 시범포로 활용키로 했다. 앞으로 이 사업을 도내 전역으로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 할 계획이며 교육장화 함으로서 파급 효과를 거양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축분뇨를 활용한 친환경 조사료 생산단지 조성사업은 우리나라가 “런던협약 96의정서”에 가입함으로써, 2012년 가축분뇨 해양투기 전면 중단에 대비하고, 퇴·액비를 지원화하여 자연순환농업의 활성화에 그 주요 목적이 있다고 밝히면서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면서 외부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유휴농지의 효율적인 활용과 경종농가 소득보전, 축산농가의 국내축산물 경쟁력강화를 위해 양질의 조사료 생산 기반확대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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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 농수산국
축산경영과 서재호
053-950-2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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