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기업체 임직원 초청, 관광투자유치설명회 개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한국에서 가장 한국적인 것을 체험할 수 있는 곳’(Korea in Korea) 경북관광 리노베이션을 위한 민간투자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11월 10일 경주시 콩코드호텔에서 수도권의 영향력 있는 관광레저, 부동산 개발회사 및 향토의 유망기업 관계자를 초빙, 경북지역의 주요 관광개발지에 대한 “관광인프라개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북도가 ‘경북 관광투자 유치설명회’를 실시하기 위하여, 도 관계공무원들이 수도권 및 향토 유망 관광개발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경북관광개발의 성장가능성 및 잠재력을 홍보하여 왔으며, 이번 행사는 방문기업 관계자들로부터 적극적인 민자유치 노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결실이다.

수도권에서는 우리나라 관광레저 개발의 선두업체인 삼성물산(주),한화S&C(주),(주)동성엔지니어링 등 국내 유수의 대형건설사와 부동산투자 자문회사 등이 참여하였으며, 지역에서도 포스코건설(주), (주)한라주택, (주)지앤도시 등 33개 업체가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동해안발전특별법 시행에 따라 관광개발에 탄력을 받고 있는 포항의 호미곶관광지, 경주 감포관광단지 등 경북 동해안 관광개발사업과 올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양동마을과 하회마을의 고장, 즉 한국전통문화의 보고인 안동문화관광단지, 소백산기슭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문화유적이 산재해 있는 예천의 포리관광단지, 의성 탑산온천 관광단지의 투자환경설명 후, 감포관광단지를 현장 방문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관광개발 투자유치 확대를 위하여 경상북도는 한국적인 전통을 가장 많이 간직한 경북의 전통·역사문화자원과 천혜의 江·山·海 자원을 바탕으로 관광산업을 경북의 21세기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전통역사문화 관광지역 육성(Korea in Korea) 및‘오고, 머물고, 다시 찾는 경북’을 이념과 비전으로 설정하고 3대목표인 △글로벌 수준의 지역밀착형 문화·생태관광 개발 △관광기업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관광비지니스 메카 조성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경북만의 관광브랜드 창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경북이 수도권 등에서의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지금까지 관광개발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KTX 김천(구미)역과 신경주역이 지난 11월 1일 개통되고 향후 동서 5, 6축 및 동해안 고속도로, 동해중부선철도 등 개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북도는 관광예산을 매년 두배 이상 지속적으로 투자, 2011년도 국·도비만 926억을 투입하는 등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관광기반사업을 대폭 확충하고 있다며 “한국에서 가장 한국적인 것을 체험할 수 있는 곳(Korea in Korea)”으로 경북도의 관광개발 방향을 지향하고 있어 민간자본의 투자도 고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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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 문화관광체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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