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인터넷 생중계 실시로 ‘스포츠 서비스’ 강화
- 야구 전경기 인터넷 문자 생중계 서비스 무료 제공
NHN㈜(대표 김범수)의 NO.1 검색 포털 사이트 네이버 (www.naver.com)는 ‘네이버 스포츠 서비스(http://news.naver.com/sports)’를 강화하며 업계 최초로 메이저리그(MLB), 프로야구, 프로농구 등 주요 경기 동영상 생중계 및 야구 전경기 인터넷 문자 중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4월 1일 정식 오픈되는 메이저리그 생중계 서비스는 미국에 이어 세계 2번째로 제공되는 서비스로, 한국 선수의 출장 경기를 중심으로 1일 2경기, 시즌 300여 경기가 한국어 해설과 함께 생중계되며, 당일 전경기의 하이라이트 및 다양한 동영상이 함께 제공된다.
또한 네이버는 현재 서비스 중인 프로농구 플레이오프와 유럽 챔피언스 리그에 이어, 오는 4월 4일부터는 포털 중 유일하게 국내 프로야구 생중계(1일 1경기) 및 VOD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 해 국내 최초로 시작한 프로야구 및 메이저리그 문자 중계 서비스도 한층 보강되어, 정규시즌 경기는 물론 한국시리즈와 월드시리즈까지의 전경기 현황이 ‘네이버 스포츠’의 야구 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실시간 중계된다.
NHN 최휘영 네이버 부문장은 “네이버는 이번 스포츠 서비스 강화를 통해 동영상 생중계, 문자 생중계, 경기 데이터, 기사, 포토, 커뮤니티를 아우르는 스포츠 관련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며 ”향후 지속적인 서비스 확대를 통해 사용자 편의를 더욱 증진시킬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는 메이저리그 서비스 시작과 함께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시즌권을 구매하는 전 회원에게 MLB 모자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한국 선수가 출장하는 메이저리그 경기의 현지 관람 기회 및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메이저리그 생중계는 1경기 1,500원, 1일 패키지 3,000원, 30일 패키지 15,000원, 시즌 패키지 60,000원의 이용료가, 프로야구와 프로농구는 1경기 1,000원의 이용료가 부가된다. (끝)
네이버 개요
네이버 주식회사는 No. 1 검색 포털 네이버(www.naver.com), 국내 최초 어린이 전용 포털 쥬니어네이버 (jr.naver.com), 국내 최초 온라인 기부 포털 해피빈 (happybean.naver.com)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인터넷 전문 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naver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