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스타일 대백과사전 나왔다…이미지메이킹, 요리 연출서 ‘아름다운 요리’ 출간
- 요리 연출 대가들이 제작한 국내 최대 규모의 ‘푸드 스타일 작품’
- 한식, 일식, 분식, 양식, 중식, 퓨전 요리 등 총 18,000 여가지 요리 소개
- 출시기념 5만원 할인 이벤트 실시…요리 연출 이미지 CD도 파격가 제공
그렇다면, 음식의 경쟁력은 어디에서 갖출 수 있을까. 보는 맛이다. 이를 감칠 맛이라고 한다. 진수성찬도 감칠 맛이 떨어지면 두 번 다시 찾지 않는 것이 한국인만의 자존심이다. 요식업계의 오랜 숙제인 이 감칠 맛이 책으로 나왔다. 요식업 광고 전문업체인 이미지메이킹(대표 윤원구, www.sk5.co.kr)이 최근 출간한 ‘아름다운 요리’가 그것.
이 책의 장점은 한국에서 판매되는 한식, 일식, 분식, 양식, 중식, 퓨전 요리 등 요리 18,000여 가지 사진을 담았다는데 있다. 한국인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푸드 스타일의 백과사전이라는 게 이미지메이킹 측의 설명이다. 이어 각각의 요리에 사용되기 위해 유통되는 수천 여 가지 식재료와 1차⋅2차 가공식품의 매력을 맛깔스럽게 연출한 사진 정보가 빼곡하다.
오로지 푸드 스타일을 위해 제작된 ‘아름다운 요리’는 규모 면에서도 놀랍다. 모두 1,674페이지(가로26cm×세로35)로 한국에서 지금까지 출간된 푸드 스타일 책자 중 가장 크고 두껍다. 한 권의 책으로 모든 요리 연출을 실시간으로 할 수 있다는 의미다.
제작 기간만 해도 만만치 않았을 것 같다. 윤원구 이미지 메이킹 대표는 이 책에 대해 “규모면에서 기네스북에 등재될 수 있다. 어느 나라에서도 이렇게 많은 요리 연출 사진은 없다”고 밝히면서 “요리 연출의 대가들을 섭외해 10억원을 들여 3년 동안 공들여 제작했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이어 “이 책은 음식점을 경영하는 사장이나 조리사, 요리사 지망생 및 푸드 스타일링에 관심이 있는 주부 등 모든 사람에게 반드시 필요한 교과서”라고 덧붙였다.
실제 강남에서 한식 요리점을 경영하는 안병용 씨는 ‘아름다운 요리’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그는 “전보다 훨씬 까다로워진 고객의 입맛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고급화된 친환경 식재료 뿐만 아니라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정성들여 연출된 음식이 꼭 필요한 시점에서 이 책을 통해 모든 고민을 말끔히 해소했다는 것이다. 또한 한층 업그레이드된 요리 연출 이후 요리점 매상도 두 배나 뛰었고 단골이 크게 늘었다”고 귀띔했다.
현재 교보문고 등 주요 유명 서점에서 입소문으로 판매되고 있는 ‘아름다운 요리’의 판매 가격은 35만원이다. 하지만 이미지메이킹 측은 자사에 직접 문의해올 경우 5만원이 더 저렴한 30만원대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라며, 요리 사진 디지털 데이터(컷당84MB)와 광고를 위해 요리 연출 이미지 CD를 원하는 고객에게는 별도로 저렴한 가격에서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책 구입 희망자는 이미지메이킹(031-768-5066)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지메이킹 개요
이미지메이킹은 한국의 요리 4만가지를 사진촬영하여 10여년간 요식업소나 광고업계에 사진을 공급하여 왔으며, 대부분의 한국음식점이나 관련된 광고물에 이미지메이킹의 사진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음식점간판 현수막 배너 전단 스티커 등 수많은 음식 식재료 광고물에 이미지메이킹 사진이 있습니다. 음식사진하면 이미지메이킹입니다. 현재는 중국요리 100만개촬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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