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원 선임, 이달의 KERI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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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
2010-11-11 10:24
창원--(뉴스와이어)--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유태환 www.keri.re.kr)은 최근 ‘이달의 KERI인상’ 수상자로 대전력평가본부 고전압평가실 김대원 선임연구원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이달의 KER인상’은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의 연구개발 및 시험인증 등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연구자 등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대원 선임은 고효율 전동기의 사용이 국가 에너지 저감 대책을 위한 시급한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0.75KW 이상 200KW 이하 2, 4, 6, 8극 고효율전동기 공인 시험이 가능한 총 5세트의 다이나모미터 시스템 및 시험 자동화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한편, 고효율 전동기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 획득함으로써 KERI의 축적된 기술과 시험인력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검증받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부는 현재 단일품목으로 국가전체 전력소비량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삼상유도전동기의 효율향상을 통한 국가에너지 절약 및 이산화탄소 배출저감을 위해 “고효율전동기 최저소비효율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KERI는 이를 위해 방음제어실, 전용 전원설비 및 크레인 등을 갖춘 세계 최고 수준의 전동기 전용시험장을 구축하였으며, 특히 국내 최초로 미국 표준기술연구소(NIST)로부터 전동기 효율시험분야 NVLAP(미국 국제 공인시험기관 인정제도)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을 획득했다.

이 시험설비는 향후 프리미엄 전동기 및 이보다 효율이 더 높은 슈퍼 프리미엄 전동기에 대한 리베이트 제도 및 최저소비효율제도를 위한 핵심설비로 활용가치가 매우 높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미래비전 및 정부정책에 부응하는 신규 시험업무를 창출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전기연구원 개요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1976년 국가공인시험기관으로서 첫 출발한 이후 2017년 기관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최고 수준의 전기전문연구기관이자 과학기술계 대표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성장했다. 현재 경남 창원에 소재한 본원 외에 2개의 분원(안산, 의왕)이 있으며, 전체 직원수는 620여명에 달한다. KERI는 실현 가능하면서도 대규모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연구과제를 집중 선정하여 국가사회에 기여하는 대형 성과창출을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주요 업무분야는 차세대전력망 및 신재생에너지, 초고압직류송전(HVDC), 전기추진 및 산업응용 기술, 나노신소재 및 배터리, 전기기술 기반 융합형 의료기기, 중전기기 시험인증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ker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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