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윤은기 중앙공무원교육원장 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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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1 11:15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에서는 11일 오전 9시, 도청 대강당에서 도청 공직자 300명을 대상으로 윤은기 중앙공무원교육원장을 초청하여 “더 큰 대한민국, 총매력지수의 시대”라는 주제로 명사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날 특강은 2010년대에 더 큰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공무원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빠른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생각의 틀을 바꾸자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이다.

윤은기 원장은 특강에서 ‘더 큰 대한민국으로 바꾸려면 그 변화의 시작은 무엇인가?’ 라는 화두를 제시하며, ‘그 국가의 운명을 바꾸는 것은 빠른 교육과 빠른 학습이 핵심이며, 생각의 크기와 속도, 즉 생각의 틀을 바꿔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道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그 동안 우리 공직자들이 정해진 틀 속에서 소극적인 자세로, 기존의 틀을 유지하려는 성향이 강했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작지만 강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공무원들 스스로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느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윤은기 원장은 충남 당진군 출신이며, 변화를 선도해온 대한민국 대표 경영컨설턴트로 時테크 이론의 창시자이자, 경쟁력 부문 국내 최고의 권위자로 유명하며 방송인, 저술가, 칼럼니스트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현재는 중앙공무원교육원 61년 역사상 최초의 민간인 출신 원장으로 취임하여 공무원 교육기관의 사령탑을 맡고 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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