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최적 들녘관리 통한 논농업 효율화 방안 포럼 개최
이번 포럼에서는 농식품부 서해동 과장이 들녘별 최적경영체 육성 정책방향을, 전북대 조가옥 교수는 쌀 생산비 절감 최적경영체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문호 박사는 다양한 생산유형별 들녘관리 방안을, 일본중앙농업총합연구소 우메모토 마사키 박사가 일본의 들녘별 영농실태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그리고 들녘별 최적경영체 우수사례로 경북 의성과 전북 익산단지의 운영사례가 발표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들녘별 최적경영체 육성에 대한 정부정책과 쌀 경영비 절감을 위한 들녘 경영체 관리방안이 제시됐으며, 벼 대체작목 도입, 2모작 및 친환경재배, 농기계 활용 등 다양한 생산유형별 들녘관리 방안이 모색됐다.
농촌진흥청 벼맥류부 김정곤 부장은 “국제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논농업의 구조적인 발전을 위해 많은 토론과 연구를 진행하여 왔다“고 전제하며, ”논농업의 다양화로 식량수급의 안정화, 자원순환형으로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한 최적 들녘관리를 위한 노력이 매우 절실하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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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13일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