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저출산 극복 범도민 대토론회 개최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이삼식(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저출산고령화연구실장)박사는 “저출산 고령화 중앙정부와 지자체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재정적 지원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옥현(경상북도 여성정책개발원)연구원은 “기혼남녀의 출산의식을 통해 본 저출산 극복방안”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이후 개최된 토론회에서는 △박정한(대구가톨릭대학교 특임 부총장) △이미원(대구경북연구원 부연구위원) △김혜숙(경상북도 보육시설연합회 부회장) △권은주(여성신문 경북지사장) 등 4명의 출산장려 관련 전문가가 참여 열띤 논의가 있었다.
공원식 경북정무부지사는 “저출산 문제는 국가적 재앙을 경고하고 있는 만큼, 이제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시기에 순수 민간단체인 “(사)한자녀 더갖기 운동연합 경북본부”에서 개최한 것은 매우 시기적절하다고 평가하고 토론회에서 제시된 주요 대안들은 국가와 지자체에서의 출산장려 정책마련에 적극 활용될 것이라고 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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