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저소득주민 노후불량주택개보수사업 마무리 박차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가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저소득주민 노후불량주택 개보수사업”의 동절기전 마무리를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소득주민 노후불량주택 개보수사업”은 전라북도가 발표한 “민생안정시책” 사업 중 하나로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 어려움을 겪고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계층의 노후·불량한 집을 고쳐주어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06년도부터 ’09년까지 총 3,171호에 대한 주택 개보수를 추진하였다.

그간 개·보수한 총 3,171호의 주택 중 지붕개량이 1,205호로 약 39.2%를 차지하고 있으며, 화장실 개량이 210호로 6.8%, 보일러 교체 및 수리가 227호로 7.4%, 기타 벽체, 창틀, 도배·장판 등을 개·보수함으로서 노후주택으로 인한 안전의 위협과 생활의 불편으로 고통 받는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정주 기반의 토대를 다지고 있으며 도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저소득주민 노후불량주택 개보수 사업은 그동안 사업비가 가구당 250만원으로 한정되어 있어 비교적 소규모 보수를 할 수 밖에 없었으나 ‘10년도에는 보수규모가 큰 부분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국토부와 협의 1,078호(68.2억원)의 주택을 호당 600만원을 투입, 개·보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소규모를 포함 총 2,796호에 대한 개보수를 추진하고 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소규모 수리는 도와 시군이 담당하고 대규모 수리는 국토부가 업무를 담당하여 수리하게 됨으로서 그동안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었던 주택들의 보수도 가능해졌다며 2011년도에도 국비 86억원을 확보 대규모의 주택개보수를 ‘10년 보다 167%가 증가된 1,800호를 목표로 추진하여 상대적으로 취약한 서민들의 주거안정과 나아가서 저소득계층의 양극화 해소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1년도 저소득주민 노후불량주택 개보수 사업의 혜택을 받고자 하는 도민은 살고 있는 거주지의 읍·면·동 사무소에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한 주택에 대해서는 개·보수의 시급함을 판단, 대상자를 확정하게 되며, 대상자로 확정된 세대에 대하여는 오는 2011년 1월부터 집수리를 착수 할 계획이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연락처

전라북도청 토지주택과
건축문화담당 김종혁
063-280-3636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