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10 행정제도개선 대통령상 수상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전화 한 통으로 지방세의 부과 및 체납, 과오납금 환급 등을 자동 안내받아 바로 납부·환급 받을 수 있는 ‘ARS 지방세 납부시스템’이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창의·실용에 기반한 2010년 행정제도 우수사례’에 선정되어 영예의 대통령상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6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ARS 지방세 납부시스템’은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계층의 납세자를 위해 유·무선 무료전화를 이용하여 지방세 통합납부 및 환급이 가능하도록 한 전국 최초의 시스템으로, 약 2개월여 만에 6만건, 225억원을 수납하는 등 시민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는 점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전 국민이 쉽고,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기반구축은 공무원이 해야 할 일”이라며 “납부 마감일을 앞두고 전국 어디에서나 휴대폰으로 세금을 납부할 때 그 편리함을 직접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많은 이용을 바라면서, 모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시민 친화적인 선진형 세정서비스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비스 이용방법으로 통합정보를 원할 경우는 ARS 080-858-3001번을 통해 서비스 받을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세정담당관실
천귀애
051-888-2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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