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12월 20일 기온 변동폭 크고 두세 차례 추운 날씨 보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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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2 09:19

서울--(뉴스와이어)--1개월 전망(2010년 11월 21일~12월 20일)

기압계 전망

11월 하순에는 대륙고기압의 일시적인 확장으로 추운 날씨를 보일 때가 있겠음.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며, 대륙고기압 확장시 지형적인 영향으로 서해안 지방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음. 12월 상순과 중순에는 찬 대륙고기압이 일시적으로 확장하여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으며, 맑고 건조한 경향을 보이겠음. 상순에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며, 중순에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으나 서해안과 중부 내륙 및 산간지역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음.

* 찬 대륙고기압이 일시적으로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니 농작물 및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라며,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람.

최근 기압계 동향

10월 중순에는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았으며 평균기온은 15.4℃로 평년보다 높았고(편차 +0.9℃), 강수량은 0.6㎜로 평년보다 적었음(평년대비 3%).

10월 하순 전반에는 기압골이 통과하면서 24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으며, 25일 이후 대륙고기압이 남하하여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음. 평균기온과 강수량은 각각 11.6℃(편차 -0.3℃), 14.5㎜(평년대비 82%)로 평년과 비슷하였음.

11월 상순에는 차고 건조한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평균기온은 8.9℃로 평년보다 낮았고(편차 -1.3℃), 강수량은 2.0㎜로 평년보다 적었음(평년대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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