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도 지키고 일자리도 만드는 친환경녹색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실시

서울--(뉴스와이어)--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는 녹색생활실천을 위한 공동협력사업으로 11개 여성·시민단체*와 함께 전국 10개 시·도에서 658명의 녹색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녹색지도자 양성 프로그램은 여성이 주도하는 녹색생활실천과 미취업여성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전개하는 프로그램이며, 대표적인 것으로 ‘환경분야 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과 미취업 주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녹색지도자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 한국환경보전실천교육회, 대한어머니회중앙연합회, 전국주부교실중앙회, 강원도여성단체협의회, 열린사회복지교육재단, 그린훼밀리연합, 한국청소년인성교육협회, 에코맘코리아,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안동YWCA, 경남여성일과미래창조

우선, 한국청소년인성교육협회, 에코맘코리아,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등은 서울, 경기·인천, 대전에서 ‘환경분야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청소년인성교육협회(대전지역)에서는 5월에서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총 140명 규모로 녹색운동가를 양성하였다. 이들은 초·중·고 환경교육이나, 인근 숲 및 녹지 등에서 자연체험학습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에코맘코리아와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에서도 환경관련 전공자 및 경력자를 교육인원으로 선발, 교육 후에는 에너지관리사, 환경관련 지도자 등으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대한어머니회중앙연합회, 전국주부교실중앙회, 안동YWCA 등전국 7개 지역 단체에서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실용적인 ‘녹색지도자교육’도 진행한다.

대한어머니회중앙연합회는 광주, 대구, 대전, 경기, 충북 등 5개 지역에 있는 지회를 통하여 총 150명의 ‘녹색지도자’를 양성하였고, 향후에는 녹색생활실천운동 전문가로 활동할 계획이다.

류기옥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과장은 “이번에 양성된 녹색지도자들은 대부분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지도자로 활동하게 되어, 앞으로 녹색생활실천에 대한 재교육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며, 차세대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인 녹색성장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과 이해의 기반이 더욱 튼튼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여성가족부 개요
여성정책과 가족정책을 전담하는 정부 부처로 2001년에 설립됐다. 주요업무는 여성정책 기획 및 종합,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정책의 성별 영향 분석 평가, 가족폭력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여성 인력의 개발과 활용, 성 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여성단체 및 국제기구와 협력 등이다. 기획조정실, 여성정책국, 청소년가족정책실, 권익증진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gef.go.kr

연락처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과
과장 류기옥
02-2075-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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