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에서 발달한 저기압 후면에서 강풍대가 형성되어 중국 북부 건조지역에서 지난 10일(수) 모래폭풍이 발생해 하늘로 올라간 황사가 황토고원과 산둥반도를 거쳐 11일(목) 오후에 백령도에 도달 하였으며 밤사이 전국으로 확산되었음.
이번 황사는 봄이 아닌 계절에 관측된 황사 중 2003년부터 시작한 기상청 황사 농도 관측 이래 가장 짙었음.
이번 황사 기간 중 주요지점 1시간 평균 최고 먼지농도 (PM10, ㎍/㎥)
- 백령도(1,664), 관악산(1,493), 천안(1,413), 춘천(1,313), 군산(1,282), 서울(1,191), 전주(1,144), 광주(1,094), 진주(980), 고산(808)
황사 발원지가 평년보다 고온 상태를 보이고 있고, 최근 동아시아 기압계의 흐름이 주기적으로 북서풍이 불고 있어, 앞으로도 우리나라에 황사가 발생할 가능성은 남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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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국립기상연구소 황사연구과
과장 전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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