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사회복지공무원 화합한마당 행사 개최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무원 모임인 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주관하고 후원하는 ‘사회복지공무원 화합한마당’ 행사는 사회복지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오늘 화합한마당 행사에서는 도내 사회복지공무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학습인 특수시책 코너를 만들어 행사장에 전시하고 시·군간 시책 소개와 상호 정보교류 시간을 마련, 우수한 시책을 전시한 시군 유공공무원에 대해 도지사 표창을 시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군간 특수시책 체험학습과 심금을 울리는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서는 김주영 영주시장의 환영사, 정근섭 경상북도 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의 대회사, 영주지역 출신 장윤석 국회의원과 권영만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의 축사와 최관섭 경상북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의 특수시책 우수시군에 대한 표창과 축사, 및 사회복지사 윤리강령 선서로 본 행사의 막을 올렸다.
본 행사에서는 최관섭 경상북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의 시축으로 사회복지공무원과 가족이 한 데 어울어진 체육대회와 장기자랑, 등 각자의 숨겨진 끼를 최대한 발휘하면서 잠시동안 격무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하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 관계자는 “복지는 이젠 생계유지가 주목적이 아닌 도민들이 직접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행복지수의 척도”임을 강조하고 복지공무원들 여러분들이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복지경북, 웅도경북을 열어 나갈 수 있는 초석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복지공무원들이 한 번 움직일 때마다 도민의 삶의 질은 높아진다”라는 것을 항상 유념하고 여러분들만이 가지고 있는 전문지식과 클라이언트에 대한 능수능란한 대화기법 등을 활용 행복경북을 실현하고 또한, 현재 정체되어 있는 사회복지공무원들의 신규채용과 도 본청 전입기회 확대를 통하여 늘어나는 사회복지 업무 수요에 연차적·단계적으로 대처해 나감으로써 복지공무원들의 사기앙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임을 약속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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