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관세청(청장 윤영선)은 11월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정부대전청사에서 ‘제17차 WCO 아태지역 개도국 능력배양훈련’ 및‘ASEAN 무역통계기법 연수’를 실시한다.

능력배양훈련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18개 국가에서 총 24명이 참가하여 한국의 선진관세행정기법을, 통계기법연수에서는 아세안 8개국 14명이 UN 통계국의 무역통계 방법론, 아국의 발전된 무역통계분석 소프트웨어 및 작성기법 등을 전수받는다.

능력배양훈련에서는 ‘WCO 세관현대화 기법의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한국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AEO제도, 관세평가 등 우리의 선진 관세행정 및 제도를 전수할 예정이다.

동 훈련기간 중 인천공항세관을 방문하여 항공화물 처리절차 및 시스템 운용현황을 소개하고, 삼성전자 등 업체견학을 통해 세계 최고수준의 한국 IT산업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199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7차를 맞이한 WCO 능력배양훈련은 그간 총 28개국에서 279명이 참가하여 각국의 경험 및 정보를 공유하고, 세관행정의 발전 및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여 왔다.

특히, 이번 훈련 참가자는 각국 세관의 국과장급 이상 핵심관리자로서 동 연수를 통한 상호 이해와 우호관계의 형성은 향후 참가국 현지에 진출한 우리기업의 통관애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전자통관시스템 등 한국 관세청의 선진 시스템에 대한 관심을 높여 해외수출에도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아세안 회원국을 대상으로 하는 통계기법연수는 한-ASEAN FTA의 이행과 관련하여 무역통계 작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ASEAN 회원국의 요청에 의하여 실시되며, 한국 관세청은 제5차 한-아세안 FTA 경제협력 작업반회의(‘08.4)시 FTA 이행관련‘IMTS(국제무역통계) 능력배양’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관세청은 매년 약 10여개의 개도국 능력배양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바 내년에는 20개 프로그램 이상으로 대폭 확대하여 국제사회 기여 및 미래를 선도하는 한국 관세청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나갈 계획이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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