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투명사회만들기 발표대회 율곡고 오지희 대상 수상

2010-11-14 06:10
서울--(뉴스와이어)--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상임대표 이윤배)는 2010년 11월 13일 (토) 오후 2시 흥사단 강당에서 ‘2010 전국 청소년 투명사회만들기 발표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총 95편(글 부문 36편, 이미지 부문 59편)의 작품 가운데 예심을 거친 총 14편(글 부문8편, 이미지 부문 6편)이 발표되었다.

특히 이번에 발표된 작품들은 예년에 비해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되어 치열한 경쟁을 이루었으나, 대상(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상)의 영예는 “SPERO SPERO 숨쉬는한희망은있다”(이미지UCC부문)를 주제로 발표한 율곡고등학교의 오지희학생이 안았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 2팀, 우수상 4팀과 장려상을 시상하였다.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의 이윤배 상임대표는 “이번 대회는 광주, 부산등 다양한 지역의 중고교생이 UCC, 포스터, 만화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출품하여 매우 고무적이었다.”고 평하며 “내년에는 좀 더 전국적이고 다양한 작품이 출품되는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양진식 심사위원(안양대 디지털미디어학과)은 “완성도, 아이디어, 주제성 등의 측면에서 살펴보았으며 대상을 차지한 오지희학생은 UCC의 기술적인 부분을 넘어 의미를 잘 구현하였고 주제의식도 다양한 방식으로 설명하여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하였다.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는 이번 전국 청소년 투명사회만들기 발표대회외에도 투명상시상, 투명학교운영, 투명사회를 위한 시민토론회 등을 통해 투명하고 정직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개요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는 흥사단의 무실·역행·충의·용감의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부정과 부패를 없애고 더불어 함께 사는 깨끗한 세상을 만들자'는 목적으로 1999년 5월 12일 출범했다. 사업은 크게 정책 활동과 교육 활동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정책 활동은 공공기관 및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내부공익신고센터 위탁대행, 암행감찰, 모니터링, 청렴컨설팅, 청렴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매월 열리는 투명사회포럼을 통해서는 반부패에 대한 시대적 흐름을 읽고 시민들과 의견을 공유한다. 그 외에도 매년 사회 각 부문에서 투명사회를 위해 실천하는 개인과 기관에게 흥사단 투명상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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