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011년 친환경녹색관광에 2천억 투입
이에 따라 전남도는 남도고유의 역사문화 자원인 도예촌 조성, 삼남대로 옛길복원, 거북배 유람선 등을 관광 상품화하고 각 시군의 특색있는 기초 관광자원인 관광지, 문화관광자원, 생태·녹색관광자원 등을 특화시키기로 했다.
주요 사업은 영산호 관광지 조성 16억원, 목포 노벨평화상 기념관건립 60억원, 순천 5천년 한국의정원관광자원 18억원, 나주 삼남대도 탐방로조성 10억원, 담양 죽녹원 개발 15억원, 곡성 섬진강 생태학습장조성 23억원, 함평 뱀생태관건립 28억원 등으로 총 102개 사업에 1천518억원을 투입한다.
또 문화체육관광부는 광역관광개발사업인 서해안권, 남해안관광클러스터, 지리산권 등 3개 분야에 379억원을 투입할 예정인 가운데 전남도가 130억원을 확보해 3개 권역 총 광특예산의 34%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사업은 목포 고하도 이충무공역사테마파크, 보성 비봉공룡공원개발, 진도 이순신 명량대첩 승전광장 조성 등 27개 사업에 255억원이 투입된다.
전남도는 올해도 107개 사업에 1천250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소금하우스, 회진수상가옥 등 특색있는 관광자원 개발로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120억원을 투입한 목포 해양 음악분수대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동호 전남도 관광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각종 국제행사 개최에 따른 관광기반시설 확충과 함께 전남이 갖고 있는 비교우위 자원인 생태체험관광을 활성화해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남해안 관광클러스터 개발, 지리산권 및 서해안권 관광개발 등 광역권 관광개발과 더불어 이순신 백의종군로 등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 탐방로 조성, 슬로시티 관광상품 육성, 영산강 유역 관광자원개발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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