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컨택센터 페스티발 인 부산’ 개최
부산시는 부산컨택센터협의회(회장 최수기)와 공동주최로 11월 16일 오후 6시부터 9시30분까지 서면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컨택센터 상담사, 업계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하는 ‘2010 컨택센터 페스티발 인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젊은층 일자리 창출과 도심상권 활성화를 위한 역점시책으로 컨택센터 유치사업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60여개 컨택센터의 상담사들이 참석하여 개회행사, 컨택인 비전선포, 상담사 장기자랑, 초청공연 등 화합의 장으로 진행된다. 부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 최고의 컨택센터 거점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시의 의지를 재다짐하는 한편, 지역 컨택인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 및 사기를 높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날 건실한 기업경영과 많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컨택센터 유공업체와 우수 재직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함께 있을 예정으로, 허남식 부산시장이 2010년 컨택센터 산업발전 유공업체로 선정된 농협중앙회, 메리츠화재, CJ헬로비전과 우수 상담사 3명에게 시장표창을 수여하고, 우수상담자 6명에 대해서는 최수기 부산컨택센터협의회 회장이 표창을 전수한다.
‘2010 컨택센터 페스티발 인 부산’은 총3부 행사로 진행되는데, ‘1부 식전행사’는 △참가자 만찬 △협찬사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2부 공식행사’는 △개회 △유공업체 및 우수상담사 표창 △허남식 시장, 최수기 협의회 회장, 상담자 대표가 참여하여 컨택인 개개인들의 소망과 비전이 이루어지기를 함께 기원하는 비전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또, ‘3부 페스티발’은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컨택센터별 장기자랑,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 어울림 축제 한마당으로 이루어지며 개그맨 ‘컬투’가 초청공연을 펼쳐 행사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2010년 메리츠화재 등 9개사 1,010석의 컨택센터를 유치한 것을 비롯해 10월말 현재 총 60여개사 13,000여석의 컨택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컨택센터 상담사의 사기진작을 위한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또, 전국 최초의 보조금지원조례 제정, 인력양성사업 추진, 홍보물 제작 방영, 컨택센터 멤버십 복지카드 발급을 통한 재직자 자긍심 고취 및 찾아가는 시립예술단 공연을 통한 상담사 정서함양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펼쳐왔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컨택센터 상담사 및 기업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는 한편, “부산시에서도 13,000여 부산 컨택인들이 이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부산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방안 마련에 더 한층 노력하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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