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한마음 합창대회’ 개최
삼성화재(사장 지대섭)는 임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합창대회를 열었다. 지난 11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서울 강남구 서초동 소재)에서 약 500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화재 한마음 합창대회’가 개최됐다.
합창대회는 올해부터 삼성화재가 의욕적으로 전개하는‘소통경영’활동의 일환이다. 삼성화재 지대섭 사장은 올해 초부터 “소통이야말로 삼성화재가 글로벌 기업이 되는 데 필요한 핵심 경쟁력이며, 막힘 없는 소통이 이루어질 때, 급변하는 외부 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해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대섭 사장은‘소통경영’의 핵심내용으로 ‘창조적인 혁신’과 ‘서비스회사로의 전환’, ‘Fun으로 열린조직문화’를 강조해 왔으며, 전임직원은 이러한 경영철학을 기업문화로 정착시켜 ‘2020 글로벌 톱 10’을 달성한다는 목표 아래 한방향 실천을 하고 있다.
이번 합창대회는 전국의 영업·보상조직 등 사내 각 부문별로 팀을 이뤄, 한 팀 약 35명씩 총 7개 팀이 참여한 이날 대회에서 각 팀들은 팀별 자유곡 2곡으로 열띤 경합을 벌였다. 영예의 대상은 ‘Time to say goodbye’ 와 ‘김밥’을 부른 상품마케팅실 ‘상마에 합창단’에 돌아갔다.
삼성화재 지대섭 사장은 대회 격려사에서 “개인보다는 팀을 먼저 생각하고, 부문 또는 부서간 벽을 허물고 협력하면 불가능해 보이는 큰 목표도 쉽게 달성할 수 있다”며 “합창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가치를 회사 안팎에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삼성화재는 합창대회에 앞서‘소통경영’첫번째 활동으로 배구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지난 여름 열린 ‘소통배구대회’는 전국 196개 부서가 참여해 상하간·부서간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어 임직원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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