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대용량 데이터 고속 전송 솔루션 대외공개 (오픈소스)

- 소프트웨어 설치만으로 대용량 데이터 전송 문제 해결

- 기업간, 개인간 대용량 파일공유, 동영상전송 등 쉽게 적용

- 삼성SDS의 오픈R&D를 통한 중소기업 등 동반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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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코스피 018260
2010-11-15 09:38
서울--(뉴스와이어)--삼성SDS (대표이사 김인)은 대용량 데이터 고속 전송 솔루션인‘Rapidant’(레피던트)를 대외 공개하였다.

삼성SDS가 대외 공개한 ‘Rapidant’의 오픈 소스 사이트는 http://rapidant.sourceforge.net 이고 라이센스 부담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대외 공개된 ‘Rapidant’는 기존 통신인프라의 프로토콜(표준통신규약)을 최적화하여 데이터 전송속도를 평균 20~30배까지 빠르게 전송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특히, 사용자 입장에서는 데이터 전송속도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하드웨어를 따로 구입하거나 전용선을 임대하는 등 금전적 시간적 부담 없이 소프트웨어만으로 손쉽게 데이터 전송속도의 문제를 해결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Rapidant’ 는 특정 운영체제(OS)에 상관없이 간단하게 소프트웨어 설치만으로 대용량 데이터를 고속 전송이 가능하게 설계 되었다.

‘Rapidant’의 대외공개를 통해 기업간 또는 개인간 대용량 파일공유, 동영상/이미지 전송, 소프트웨어 패치 등 고속 파일 전송을 요구하는 다양한 서비스에 쉽게 적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SDS의 기술본부장인 박승안 전무는 “’Rapidant’의 대외 공개를 통해 중소기업, 개인 소프트웨어 개발자 등과 동반상생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하며“삼성SDS는 다양한 Open R&D 정책을 통해 개인, 기업, 그리고 지역과 협력하는 방안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SDS는 지난 2008년 자사의 대표적인 프레임워크(개발틀) 솔루션인 ‘애니프레임(Anyframe)’을 대외 공개한 바 있다.

삼성SDS 개요
삼성SDS는 데이터와 컴퓨팅 기술의 리더로서, 클라우드와 디지털 물류에 생성형 AI 기술을 결합해 기업의 하이퍼오토메이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기업에 최적화된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39년의 축적된 산업별 경험으로 제공되는 올인원 매니지드 서비스, 업무 혁신을 위한 SaaS 솔루션으로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또한, 디지털 물류 플랫폼(Cello Square) 기반 글로벌 통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물류 운영을 효율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samsungsd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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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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