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협중앙회, 중소기업인대회 대회사
국정에 바쁘신 중에도 중소기업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오늘「전국중소기업인대회」에 기꺼이 찾아 주신데 대하여 300만 중소기업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중소기업의 성장 발전을 위해 애정 어린 마음으로 이 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내외귀빈과 중소기업인 여러분에게도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냉엄한 무한경쟁시대를 맞아 혼신을 다하여 제품을 만들어 세계 곳곳을 누비고 계신 기업인들과 근로자 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특히 부단한 기술혁신과 경영합리화로 국가경제와 중소 기업 발전에 기여하신 모범 기업인과 근로자, 수상자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내외귀빈과 중소기업인 여러분 !
최근 세계경제는 고유가와 미국 경제의 소프트 패치 가능성으로 경기후퇴가 우려되고 있지만, 우리경제는 부문간 양극화 문제가 상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2천5백억불에 이르는 사상 최고의 수출실적을 달성한 저력이 있으며, 점차 내수심리도 회복되고 있어 머지 않아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우리가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선진통상국가”로 나아가야 하며 이를 위하여 무엇보다도 중소기업의 혁신역량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중소기업을 경제정책의 중심에 두고 “중소 기업 경쟁력강화 종합대책”과 “혁신을 위한 12개 핵심과제”를 마련하신 후 이를 직접 챙기시고 독려하고 계신 대통령님께 뜨거운 감사의 박수를 드립시다.
중소기업인 여러분 !
저는 오늘 우리가 선진통상국가로 나아가기 위해 개방에 대한 두려움과 혁신이라는 커다란 도전을 극복하는데 있어 두가지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우리 중소기업들이 세계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한 가지 이상의 세계일류 기술을 확보하는 「Only One 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도록 합시다.
또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의 핵심인 부품·소재 개발에 중소기업이 먼저 적극적으로 참여, 기술 가치를 높이고, 대기업과 당당히 이익을 함께 나눌 수 있는「Value & Benefit Sharing 프로그램」을 중소기업부터 만들어 나가도록 합시다.
우리 중소기업은 이제 더 이상 과거의 보호와 지원의 대상으로 안주 할 수만은 없습니다. 모험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한 활력 있는 다수로서 혁신의 주체가 되어 국민소득 2만불과 동북아 시대로 나아가는데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다해 나아가겠습니다.
저희 중앙회도 중소기업이 선진통상국가 시대에 중추로서 우리 경제의 핵심 성장엔진으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해 나아가겠습니다.
「중소기업 월드센터」건립, 「중소기업 서울포럼」창설 등을 추진하여 국내외 중소기업간 기술·무역·투자 협력 월드 네트 워크를 구축, 한국이 세계 중소기업의 메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대통령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에 대한 깊은 애정과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5. 5. 17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회 장 김 용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