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든파이브 전기·전자·부품발전협의회, ‘서울 희망플러스·꿈나래 통장’ 후원금 전달행사
이번 행사를 통해 전달되는 후원금은 서울시 동남권 최대 유통단지 가든파이브 라이프 테크노관(7~9층)에 입점한 전기·전자·부품 상가들이 서울시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을 위해 쓰이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 협의회는 그간의 나눔활동을 통해 모금한 총 3백만원의 기금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울 희망플러스·꿈나래 통장’ 사업에 기탁한다.
이번 성금은 “가든파이브 라이프 전기·전자·부품발전협의회” 소속상가들이 지난 9월 16일 정식입점에 따른 그랜드오픈 기념행사때 축하 화환·화분대신 축하금과 자체 성금을 모아 저소득층 돕기에 쓰기로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한 것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계천에서 가든파이브로 옮겨온 상가들이 어려운 여건임에도 나눔활동에 나서 저소득층을 위한 모금이 결실을 이뤘다는 점에 있어 큰 의미를 갖는다.
가든파이브 라이프 전기·전자·부품발전협의회 윤문규 회장은 “저소득층 자녀 학비 마련을 위한 저축을 지원하는 꿈나래통장 취지에 공감하여 기부를 결심했다”며, “행사 후 그냥 버려지는 행사용 화환과 달리, 나눔활동은 따뜻한 세상의 밑거름으로 오래 지속된다. 뜻을 함께해 주신 상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면호 복지건강본부장은 “비록 금액은 적지만 생활 속에서 자발적으로 나눔활동에 참여해 주신 것이 참 뜻 깊다.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은 빈곤층에게 희망을 주는 저축사업으로, 사업수요가 높으니만큼 사업 확대를 위하여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희망플러스·꿈나래 통장’은 근로 빈곤층이나 자녀 교육자금 용도로 저축을 원하는 저소득층 가구 등에 매월 정기적으로 일정액(5~20만)을 적립할 경우, 서울시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민간후원기관이 협력, 동일금액을 매칭 적립해 주는 프로그램.
본 사업은 희망없는 빈곤 문제해소를 위하여 서울시에서 2009년 본격 시작한 사업으로서, 전문기관 설문조사 결과, 참가 저소득층은 “저축습관 개선”(88%), “긍정적으로 마인드 변화”(81%), “가족관계 개선”(71%) 등 높은 효과성을 보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처럼 새로운 패러다임의 복지시책으로서 제도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0년 UN 공공행정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울시는 현재까지 총 26,600가구를 선정, 저축을 지원 중이며, 민선 5기에도 지속적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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