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연구원, 국제생물촉매생물공학회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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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5 10:39

성남--(뉴스와이어)--한국식품연구원(이무하 원장) 윤석후 국제협력단장(국제생물촉매생물공학회 부회장)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제 6회 국제생물촉매생물공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생물촉매생물공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Biocatalysis and Biotechnology, ISBB)는 2005년에 설립된 식품 및 농업생명공학분야의 비영리 국제기구로, 이번 학술대회에는 10여개국에서 60여명의 외국연사 등 약 200명의 국내외 생명공학 전문가가 참석한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은 미국 최대, 최고의 유지관련 학술단체인 미국유지화학회 아시아지부(Asian Section, American Oil Chemists' Society)의 금년도 연례 심포지엄과 동시에 개최된다.

금번 행사의 주제는 “최고의 삶과 환경친화적인 생활을 위한 기술”로써 건강기능식품, 산업용 기능성소재, 식품위생, 농업기술 향상을 위한 유전공학기술, 바이오에너지, 생물촉매반응기술, 유지의 식용/비식용 이용기술, 해양바이오기술, AOCS 아시아지역심포지엄 등 총9개 분야이다.

주요발표로는 미국농무성산하 동부지역연구소장인 Sevim Erhan박사의 산업용바이오소재에 대한 강연, 서울대학교 식품공학과 서진호교수의 BT를 이용한 건강식품소재 생산기술, 일본 총합식품연구소장인 Kiyoshi Hatashi박사의 일본에서의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연구동향 등이 있다.

생물촉매 및 생물공학기술은 21세기 바이오경제를 이끌어나갈 핵심기술로써 우리나라도 생명공학기술(BT)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BT기술을 이용한 고부가식품산업이 첨단융합산업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시점에서 본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되었다.

한국식품연구원 개요
한국식품연구원은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식기반의 식품분야 산업원천기술 개발을 위하여 대사기능, 기능소재, 식품발효 연구를 수행하며, 농림수산업과 식품산업의 동반 발전을 위한 식품의 안전유통, 전통식품의 세계화, 식량자원의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가 전략목표 달성에 필요한 공공기반기술 구축을 위하여 다양한 산업지원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구원은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창조선도형 기술개발을 통해 글로벌 연구 경쟁력을 확보하고 BT, IT, NT, ET, CT 등과의 융합기술을 개발하여 국가 식품산업의 미래를 개척함으로서 국내외 첨단식품과학기술의 선도기관이 되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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