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백신연구소(IVI)한국후원회, 서울우유와 후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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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백신연구소
2010-11-15 10:49
서울--(뉴스와이어)--사단법인 국제백신연구소(IVI)한국후원회(회장 조동성)와 서울우유(조합장 조흥원)는 지난 11일 국제백신연구소(IVI)의 전염병 예방 백신개발을 위한 홍보 후원활동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의 후원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에 따라 서울우유는 앞으로 IVI가 저렴하고 효과적인 백신을 개발하여 개발도상국 아이들에게 보급해 나갈 수 있도록 IVI의 홍보를 통한 모금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우유는 홈페이지, 제품 패키지 및 TV광고, EM등을 활용하여 고객들에게 IVI를 적극 소개하고 IVI의 리플렛을 직접 전달함으로써 고객들이 전세계 아동복지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백신 개발을 위한 후원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조동성 후원회 회장은 “매년 600만명에 달하는 저개발국 아이들이 백신이 없어 미래의 희망과 꿈을 잃어가고 있다”며, “IVI가 저렴하고 품질 좋은 백신을 개발하여 지구촌 아이들에게 보다 건강한 삶을 선물할 수 있도록 서울우유가 적극 지원해준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IVI는 국내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로서, 저개발국 어린이를 위한 백신의 개발과 도입 촉진을 사명으로 유엔개발계획(UNDP)의 주도하에 1997년 설립되었다. 현재 40개 UN 회원국과 세계보건기구(WHO)가 설립협정에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을 비롯하여 스웨덴, 네덜란드, 쿠웨이트 등 각국 정부, 빌앤멜린다 게이츠재단을 비롯한 국내외 자선단체와 기업 및 개인 등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IVI한국후원회는 IVI의 인도적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인류복지 증진과 과학기술의 창달에 기여하기 위해 1998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현재 후원회 명예회장은 대통령 영부인 김윤옥 여사가, 회장은 조동성 서울대 경영대 교수가 맡고 있다. 또 김재순 전 국회의장, 정원식 전 총리, 조완규 전 서울대 총장, 제프리 존스 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등 80여명의 저명인사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vi.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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