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 (주)중원정밀, 15일 대덕특구 죽동지구 입주 MOU 체결
대전시는15일 오전 11시 시청 중회의실에서수도권 소재 중견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주)중원정밀(대표이사 윤관원)과의 대덕특구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MOU) 체결식을 갖고, 대덕특구 1단계 죽동지역 15,738㎡(약 5천평) 부지에 500억원 이상의 투자를 통한 생산시설 조성 등 기업이전에 공식 합의했다.
염홍철 시장은 이날 “이번 자동차 부품생산업체의 대전 유치는 향후 협력업체의 동반이전 추진으로 취약한 지역 제조업 기반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킴은 물론, 대덕특구의 우수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사업화해 제조업계의 연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는데도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고 “기업 조기 이전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주)중원정밀 윤관원 대표는 “대전시의 적극적인 기업유치 지원시책에 힘입어 본사 및 생산시설의 조기 이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역주민 우선채용 등을 통한 고용창출과 협력업체 이전 촉진 및 지역내 연관업종의 동반성장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이같은 수도권소재 중견 자동차부품업체의 유치는 생산시설 조성에 대한 대전시의 적극적인 지원협력과 함께 지난달 25일 염홍철 시장이 동향인 윤관원 대표를 서울에서 직접 만나 “지역과 상생발전하는 선도적인 제조업체의 모델을 만들자”는 설득이 결실을 이룬 것으로, 이에따라 취약한 지역제조업체에 활력을 불어넣음은 물론 ‘자동차 부품산업 클러스터 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중원정밀은 현재 인천, 부평, 군산에 생산시설을 갖춘 GM대우자동차 1차 협력업체로써, 11년 연속 흑자경영과 5년 연속 성장기업으로 금년도 매출액 300억원 이상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이며, 자동차 OEM인 GM의 300시리즈 개발프로젝트 수주 확정 및 400시리즈 수주 가능성으로 오는 2015년에는 매출액 1,500억원 달성이 무난한 중견기업이다.
이에 앞서대전시는 (주)웅진에너지제3공장을 대덕테크노밸리에 건립하기로 하는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10.11), (주)한화와 국방미래기술연구소 설립협약을 체결한데 이어(11.4), 이번에 상시고용창출 효과가 큰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를 유치함으로써 내실있는 기업유치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대전시는 (주)중원정밀의 대전 이전으로 지역내 자동차 관련 산업의 동반성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GM대우와 협의해 또 다른 우수 협력업체의 대전이전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어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의 대전이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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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