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11학년도 대학수능시험 교통대책 추진
대전시는 이날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1시간 동안 수험생을 태운 차량들의 이동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공서, 국영기업체, 금융기관, 50인 이상 사업체 등의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늦추도록 조정하였다.
또한, 시험장 주변 2㎞ 이내 간선도로에는 경찰관과 주차관리요원을 집중 배치하여 교통혼잡을 사전에 예방하고 차량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등 수험생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수험생을 위해서 시험장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에 대해 경유하는 시험장을 표기하고, 시내버스 내에서는 시험장 하차 안내 방송을 통하여 수험생들이 쉽게 시험장을 찾을 수 있게 하고, 도시철도에서도 시험장을 경유하는 11개 역의 대합실과 출입구 안팎에 시험장 안내표지판을 부착하고, 안내요원을 배치하여 수험생들이 시험장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며, 도시철도 고장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판암역과 정부청사역에 비상수송차량 각각 대기조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거동이 불편하거나 지각 등 어려움에 처한 수험생은 112나 119로 전화하면 긴급수송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소방본부에서는 시험 도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구급차 31대를 활용하여 비상대기 시킬 계획이다.
시는 언어영역 듣기평가인 오전 8시 40분부터 53분까지 13분과, 외국어영역 듣기 평가 시간인 오후 1시 10분부터 30분까지 20분 동안에는 소음방지를 위해, 시험장 주변의 모든 운송수단 서행과 함께 경적사용을 자제하도록 하고, 대형공사장의 공사도 일시 중지시킬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시험당일 시험장 주변 200m는 차량출입이 전면 통제되고 주차가 금지되므로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고, 일반시민들께서도 평소보다 여유 있게 출근하여 수험생이 시험시작 30분전까지 무사히 고사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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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교통정책과
담당자 정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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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